
표인봉이 딸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대해 입을 열었다.
8월 11일 오전 방송한 KBS2 `여유만만`에서는 표인봉, 이시은, 최병서, 박찬숙이 출연해 방학 기획 `新 가화만사성, 가족이 화목해야 내 자식 성공 한다`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표인봉은 "지금 딸이 중학교 2학년이다. 북한군이 제일 무서워하는 게 중2병에 걸린 중학교 2학년이라고 하는데, 자기 직전 침대에 누우면서 아이라인을 그린다"며 "`자기 전에 그걸 왜 해?`라고 하면 `아빤 우리 세계를 몰라`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표인봉이 딸 표바하 양의 외모 가꾸기를 공개해 웃음을 주고 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표인봉 딸, 중2 병이 세상에서 제일 무섭지", "표인봉 딸, 바하가 벌써 그렇게 컸구나", "표인봉 딸, 사춘기 딸 이해해 줄 수 밖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