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 할래’ 이현욱, 서하준 궁지에 몰아넣어… ‘도 넘은 행동’ 시작?

입력 2014-08-14 20:57  


‘사랑만 할래’ 이현욱이 서하준을 일부러 궁지에 몰아넣었다.

1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연출 안길호, 극본 최윤정) 53회에서 최유빈(이현욱)은 김태양(서하준) 몰래 그와 제약회사 실장과의 자리를 마련했고, 그것을 최동준(길용우)가 목격하게 만들었다.

‘사랑만 할래’ 52회 방송분에서 이영란(이응경)은 김태양이 최동준의 눈 밖에 날 수 있도록 무슨 수든 쓰라고 최유빈에게 신신당부를 했다.

‘사랑만 할래’ 오늘 방송분에서 최유빈은 김태양 몰래 제약회사 실장과 김태양의 약속을 잡았다. 약속을 잡은 뒤, 자신은 최동준과 점심 식사를 하러 나갔다. 제약회사 실장과의 약속이 있단 메모를 받은 김태양은 당황했다. 자신도 모르는 약속이었다.

최유빈과 최동준은 같은 식당에 온 김태양을 발견했다. 최유빈은 평소와 다르게 “김 선생 부를까요?” 물었고, 이에 최동준은 그냥 두라고 일렀다.

“식사 한 번 대접 드리고 얼굴 보자는 거”라고 말하는 제약회사 실장에게, 김태양은 “당혹스럽네요. 제 기억엔 약속을 잡은 기억이 없는데...”라고 설명했다. 이에 실장은 “다 그런 거죠. 의사선생님들 문턱이 좀 높아야죠. 다음엔 골프 한번 치시죠”라 말했고, 그가 원하는 게 뭔지 알게 된 김태양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제약회사 실장은 김태양에게 책 한권을 건넸다.


최유빈은 김태양과 함께 있는 사람이 제약회사 사람이라고 최동준에게 설명했다. 김태양은 건네받은 책에서 봉투를 떨어뜨렸고, 이를 목격한 최동준은 눈살을 찌푸렸다. 최동준은 깍듯하게 건네는 김태양의 인사에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식당에 나와서 봉투 속에 들은 것이 돈이란 걸 확인한 김태양은 불쾌했고 “이거 뭡니까” 따지며, 책과 봉투를 다시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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