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18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이 조선 업체 가운데 가장 양호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4만5천원을 유지했습니다.
이상원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2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기간보다 19% 감소한 1천27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다만 순이익은 환변동손실로 인해 예상을 밑돌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1천833억원, 영업이익률 2.3%를 기록해 조선업체 가운데 가장 안정적인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하반기 대형컨테이너선과 LNG선의 판매가 늘어나는 반면 저마진 물량이 줄고, 해외 자회사 실적 개선을 감안하면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신규수주는 목표치 145억 달러 대비 40%를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는 모잠비크 등 해양프로젝트 수주 모멘텀이 강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상원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2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기간보다 19% 감소한 1천27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다만 순이익은 환변동손실로 인해 예상을 밑돌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1천833억원, 영업이익률 2.3%를 기록해 조선업체 가운데 가장 안정적인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하반기 대형컨테이너선과 LNG선의 판매가 늘어나는 반면 저마진 물량이 줄고, 해외 자회사 실적 개선을 감안하면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신규수주는 목표치 145억 달러 대비 40%를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는 모잠비크 등 해양프로젝트 수주 모멘텀이 강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