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우승 상금, LPGA 챔피언십 2연패로 상금 3억 4천… “으리으리한 상금”

입력 2014-08-18 16:11  


박인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인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한국 시각), 박인비는 미국 뉴욕주 피츠포드 먼로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 버디 3개와 보기 한 개를 치며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브리타니 린시컴과 동타를 기록하며 연장전에 들어갔지만 18번 홀에서 파를 기록하며 보기에 그친 린시컴을 제쳤다.

이로써 박인비는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었으며 지난해 같은 대회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해 우승 상금 33만7천500달러(한화 약 3억 4000만 원)와 함께 개인 통산 다섯 번째 메이저 왕관을 차지하게 됐다.

이로써 박인비는 올 시즌 총 획득 상금 약 140만 달러(약 14억2500만원)로 스테이시 루이스(29ㆍ미국), 미셸 위(24ㆍ미국)에 이어 상금순위 3위로 뛰어올랐다.

올해 박인비가 우승상금을 챙긴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6월)에서 시즌 첫 우승상금을 챙긴 박인비는 이번 LPGA 챔피언십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상금을 거머쥐며 스테이스 루이스를 추격했다.

박인비 우승상금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인비 우승상금, 금액만 들어도 으리으리하다”, “박인비 우승상금, 어린 나이에 대단하다”, “박인비 우승상금, 순위 1위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