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삼회담`의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가 한국인 아내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이탈리아 방송인 알베르토가 `결혼의 필수조건`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중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알베르토는 "원래 동양 여자 좋아해본 적이 없는데 이탈리아에서 내가 한국인 아내를 따라왔다. 아내를 나와 성향이 잘 맞고, 조금 성격이 강하다. 아내 성격이 터키인 에네스와 비슷하다"라며 아내의 반전매력(?)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알베르토는 "아내와 함께라면 잘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결혼 3년차인데 보통 유부남들은 결혼 생활이 안 좋은 척 하는데, 나는 다르다. 잘난 척하는 게 아니라 지금도 너무 좋다"라며 아내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 알베르토 아내는 단아한 모습이 아름다운 전형적인 동양 미인상으로 화사한 미소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알베르토, 아내랑 정말 잘 어울린다", "알베르토, 진짜 아내 좋아하네", "알베르토와 아내 진짜 운명의 상대인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