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금의땅’ 이병훈, 박혜영과 키스 동생한테 딱걸려

입력 2014-08-20 11:30  


정수와 현재가 첫키스를 했다.

20일 방송된 KBS2 TV소설 ‘순금의 땅’에서 정수는 현재와 키스를 했고 그 모습을 영수가 발견해 서로 민망해했다.

정수(이병훈)와 현재(박혜영)가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고 서먹해하고 있을 때 영수(최창엽)가 들어와 약국문 안 닫냐 물으면서 두 사람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또 싸웠냐 물었다.

정수는 “우리 결혼을 전제로 사귀기로 했어” 라며 뜬금없이 말해 영수를 놀라게 만들었고, 현재는 사귀는 것과 결혼을 곧장 연결하냐며 어이없어했다.

정수는 그러지 않을 생각이면 다른데 가서 알아보라며 만난지 4년인데 뭘 연애까지 하냐며 현재의 울화통을 치밀게 만들었다.

영수가 고모(전원주)에게 가서 말했는지 고모가 현재를 불러다 앉혔고, 고모는 현재에게 인삼 캐기 시작하면 바쁘니 그 전에 날짜를 잡자고 다짜고짜 말했다.

현재는 너무 갑작스러운 고모의 행동에 벙쪄있다가 정수가 들어와 나오라며 현재를 챙겼다.

한편 정수는 현재에게 어디갈까 물었지만 현재는 늦었다며 집에 간다고 말해 정수가 택시를 잡아준다며 길을 나섰다.

현재는 정수에게 “우리 지금 뭐하는거야?” 라 물었고, 정수는 사귀는거라 단답했다. 현재는 “이게?” 라며 기막혀했고 정수는 잘하면 왕복 가능하겠다며 데려다주겠다고 말했다.


현재는 그러면 집에 가서는 “안녕히주무세요~” 할 거냐며 비아냥댔고 아직 손도 안 잡은 것 아냐며 삐친 듯 말했다.

정수는 손잡으면 될 것 아니냐며 손을 내밀었지만 택시가 오자 손을 얼른 빼고 현재를 택시에 태우려 했다.

정수는 손을 내밀며 현재에게 악수를 청했고 현재의 손을 잡자 느껴지는 이상야릇한 기분에 휩싸여 현재를 끌고 으슥한 골목으로 향했다.

정수는 용기를 내 현재에게 다가가려 했지만 마을 사람들에게 들켜 다시 약국으로 갈 수 밖에 없었고, 약국에서 집기를 떨어트리면서까지 키스를 하는 통에 자고 있던 영수와 덕구(조선형)를 깨워 서로 민망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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