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시후가 이상형을 고백했다.
박시후는 지난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영화 `향기` 홍보 행사에 참석해 유창한 중국어 솜씨를 뽐내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박시후의 인터뷰에서 언론들의 관심이 쏟아진 대목은 박시후의 이상형 고백. 현지 취재진은 올해 36세가 된 박시후에게 연애와 결혼에 대해 질문하며 이상형에 대해 물었다.
이에 박시후는 "첫 느낌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만나게 되면 성품을 많이 보게 되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는 "남자친구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솔직한 이상형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시후는 "여자친구로 중국 여성도 괜찮냐"는 답변에 "당연히 괜찮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만날 수도 있다"고 말해 중국 여성팬들의 마음을 흔들어놓기도.
한편, 활동을 재개한 박시후는 지난 15일 중국에서 개봉한 `향기`에서 한국인 디자이너 역을 맡아 중국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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