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케이트 킴, 렛잇고 세계 12위

입력 2014-08-30 09:30  


렛잇고 세계 12위의 케이트킴이 슈퍼스타케이를 찾았다.

29일 방송된 Mnet 대국민 오디션 ‘슈퍼스타K6’에서 케이트 킴은 특유의 발랄한 성격으로 모든 노래를 업시키는 능력이 있어 막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 보였다.

엑소의 ‘으르렁’을 제치고 올해 최다 오디션 단골 곡은 제작진들이 노이로제를 호소할 정도로 많이 불린 ‘렛잇고’였다.

에일리는 참가자의 서류를 훑어보다가 “다음 참가자가 ‘렛잇고’ 세계 순위 12위 였대요. 궁금한데요?” 라며 호기심 어린 눈빛을 보였다.

세계 12위의 참가자는 바로 21살의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온 케이트 킴. 그녀는 유튜브에 ‘렛잇고’ 콘테스트가 있었는데 거기서 12등을 했다며 ‘보이스 코리아’에 나왔던 손승연씨가 6등을 했더라 말했다.

케이트 킴은 “제가 어렸을 때 미국 노래보다 케이팝을 더 많이 들었거든요. 그때부터 꿈이 더 막 커진 거 같아요. 사람들이 알아주는 훌륭한 가수가 되고요. 개성있다, 크레이티브하다는 그런 평가를 받고 싶어요” 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심사위원들 앞에 선 케이트 킴은 특유의 활발하고 큰 동작을 선보이며 인사를 했고, 에일리는 그녀의 동작을 따라하며 웃었다.


지오디의 ‘거짓말’을 부른 케이트 킴. 노래가 끝나고 본인이 박수를 쳐 ‘아이고’ 하며 얼른 손을 내려놓는 등 다소 업(?)된 분위기를 보였다.

윤종신은 “저는요 그.. 일단은 너무 급해요. 그냥 급한 거 같아요. 본인의 성격 자체가 항상 업인. 업이 몸에 배어있어요. 근데 나는 좀 케이트의 목소리에서 되게 좋은 점을 본게 조금만 침착하게 본인을 좀 다스리는 노래를 하면 더 매력있을 목소리 톤이에요” 라고 칭찬했지만 불합격을 줘 의외였다.

한편, 다음 주 예고에서는 ‘보이스 코리아’시즌1에서 준우승한 유성은이 등장해 어떤 이유로 다시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오게 됐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가수 이홍기가 출연해 모든 심사위원들이 놀라는 듯 했고, 개그우먼, 미남, 미녀 등이 대거 등장할 것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나르샤는 한 참가자가 웃자 “내가 웃겨요?” 라며 정색했고, 이승철은 한 참가자에게 “빨리 가 이자식아!” 라고 화를 내 어떤 상황이 발생한 것인지 다음 주 방송될 슈스케를 기다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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