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박재범 "가슴보다 엉덩이, 골반 중요해" 이상형 고백

입력 2014-08-30 11:28  


가수 박재범이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박재범은 자신의 연애관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범은 이상형에 관한 질문을 받고 "치아에 집착한다. 김연아 씨처럼 웃을 때 치아가 많이 보이는 것이 좋다"이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박재범은 이상형의 몸매에 대해 "엉덩이나 골반을 보고, 가슴은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육덕이신데 가슴만 크다고 좋진 않다"고 설명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마녀사냥 박재범", "마녀사냥 박재범 좋아", "마녀사냥 박재범 멋있네", "마녀사냥 박재범, 눈 높을 듯", "마녀사냥 박재범 귀여워"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박재범은 수지보다 아이유가 이상형에 가깝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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