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영상뉴스]'NATO 정상회담', 러시아 도발하나· 中 알리바바 'IPO카운트다운'

입력 2014-09-03 09:14  

굿모닝 투자의아침 2부 [글로벌 영상뉴스]
출연: 권예림



`NATO 정상회담`, 러시아 도발하나
러시아 푸틴 대통령을 두고 푸틀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푸틴은 최근 우크라이나 동부로의 영토 확장에 대한 야욕을 드러냈는데요.
이에 대해 푸틴의 야욕이 제 2차 세계대전의 히틀러 못지 않다. 이러다 정말 제 3차 세계대전 일어나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떠돌고 있스니다.
이에 맞서 4일부터 영국 웨일즈에서 열릴 정상회담에서는 러시아 압박용으로 NATO군을 동유럽에 주둔하자는 논의가 있을 예정인데요.
하지만 문제는 현재 NATO 회원국들 간의 불협화음입니다.
폴란드를 비롯해 발트해 3국, 영국, 미국까지도 러시아에 대한 강경 대응을 주장하고 있지만, 독일 등 일부 NATO국가들은 러시아와 정면 충돌을 염두에 두고, NATO군 주둔을 꺼리고 있는데요.
그럼 여기서 영국 정부 산하의 연구소 관계자 말 들어보시죠.

[조나단 에일/왕립합동군사연구소 수석 연구원: 이번 NATO 정상회담은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NATO 회원국들의 정상들과 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할 것이고, (정상회담에서) 상당히 심각한 주제가 다뤄질 것입니다. 예를 들어 군사 무기와 군 사령관이 지시하는 강행군, NATO군의 동유럽 전진배치 문제, 유럽 대륙의 물리적 및 영토적 방어가 논의 사항에 해당합니다.]

이번 회담에서 유럽과 미국이 의견 조율을 통해,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도발에 대한 해법이 나올지 시장은 주목하고 있는데요.
또한 우크라이나 이슈 이외에도, 이라크 반군 IS와 아프가니스탄 이슈도 논의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中 알리바바 `IPO카운트다운`
중국 최대 갑부가 이끄는 기업. 바로 중국의 전자상거래 업체 선두주자인 알리바바죠.
`알리바바`가 9월 8일에 IPO 절차에 착수해서 이르면 18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됩니다. 알리바바의 IPO규모는 우리 돈으로 약 20조원으로, 미 증시 사상 최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인데요.
이렇게 알리바바 효과로 인해, 현재 투자자들은 중국 인터넷주에 관심이 아주 크다고 합니다.

또한 투자자들은 앞으로 어떤 ETF가 알리바바를 포함할 지에 대해서 더욱 더 주목하고 있는데요.
현재로써 가장 가능성 있는 ETF는 르네상스 IPO ETF(IPO)와 KraneShares CSI China Internet Fund(KWEB)입니다.
게다가 알리바바는 앞으로 모바일 혁명까지 이끌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이코노미스트 관련 코멘트 함께 들어보시죠.


[맥스 울프/맨하탄 벤처 파트너스 수석 이코노미스트: 알리바바는 중국 전자상거래의 미래로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아직 온라인 상에서 중국 잠재 고객은 약 7억명이 있습니다.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라는 말입니다. 또한 모바일 혁명은 미국보다 중국에서 더 빠른 속도로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렇게 알리바바의 기업공개가 이루어지면, 야후 주주들과 CEO는 `9월의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것이다고 CNN은 언급했는데요.
현재 야후는 알리바바의 주식을 22.6%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알리바바의 최대 주주인 소프트뱅크 회장 다음인 큰 수혜자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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