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의 사고 전 영상 편지가 공개되었다.
3일 새벽 1시 20분경, 여성 아이돌 그룹 레이디스코드가 교통사고를 당해 멤버 고은비가 사망하고 권리세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가운데, 사고 전 영상편지가 공개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레이디스코드 공식 SNS에는 ‘KISS KISS’ 마지막 방송 후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영상편지를 모아 공개한 영상을 첨부,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리세, 소정, 애슐리, 은비, 주니가 밝은 모습으로 장난을 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영상 속 권리세는 멤버들과 장난을 치며 복도를 뛰어다니다가도, 카메라를 향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은비 영상 편지와 사고에 누리꾼들은 ‘레이디스코드 권리세-은비, 밝은 모습 보니 더 안타까워’, ‘레이디스코드 권리세-은비, 권리세 꼭 깨어나길’, ‘레이디스코드 사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3일 새벽 1시 20분 경, 레이디스코드와 관계자 등 7명이 타고 있던 승합차가 영동고속도로 인근에서 이동 중 빗길에 미끄러졌으며, 고은비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인 수원 성빈센트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또한 권리세는 수술 도중 상승 된 혈압으로 수술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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