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글로벌 프로젝트 역시 대성공을 거뒀다.
9월 4일 방송된 STORY ON ‘렛미인’은 글로벌 프로젝트 중국 편에 힘입어 두 번째 글로벌 프로젝트 태국 편이 방송되었다.
두 달 남짓한 기간 동안 지원자가 이천 여명이 넘어 렛미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지원자들 중에서는 현대 의학으로는 도움을 줄 수 없는 경우도 있어 MC들과 닥터스는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두 번째 글로벌 프로젝트 태국 편에서는 25세의 니차컨 구허짓과 21살의 닛사낫 땡닛이 렛미인으로 선정되었다. 닛사낫 땡닛의 경우 깜짝 렛미인으로 선정되었기에 닛사낫 땡닛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눈물을 터뜨리기도 했다.
두 명의 렛미인은 모두 완벽한 변신을 선보였다.
니차컨 구허짓은 자신감이 없어 보이는 것은 물론 우울한 기색이 떠나지 않았던 예전 모습과 달리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미소를 지어보여 MC들을 놀라게 했다. 몰라보게 달라진 것은 외모뿐만이 아니었다. 그녀는 포기했던 꿈인 승무원에 도전해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키 제한으로 인해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인데도 그녀는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닛사낫 땡닛은 렛미인으로 변신하기 전에도 황신혜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스튜디오에 나타난 닛사낫 땡닛은 완벽한 ‘리틀 황신혜’였다. 댄서가 꿈인 닛사낫 땡닛은 즉석에서 걸그룹 댄스를 선보여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한편 다음주 ‘렛미인’에서는 숱한 화제를 모았던 렛미인 박동희의 새로운 삶은 물론 렛미인 탈락자가 30kg을 감량한 방법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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