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연 측이 `이병헌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이지연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측은 "저희 소속 배우 이지연씨가 최근 불거진 `이병헌씨 사건`에 연관된 모델 이지연씨와 동명이인일 뿐 이사건과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간혹 이를 혼동해 저희 소속 배우 이지연씨의 사진을 기사와 블로그 등에 사용하시는 경우가 있어, 이에 따른 혼란과 피해를 막고자 이같이 밝히게 됐다"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배우 이지연씨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1984년 11월생인 이지연은 `뱀파이어 검사 시즌2`와 각종 화보 촬영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 `이쁜 것들이 되어라`,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에 출연했다.
이날 이지연 측의 입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지연, 동명 이인이라 곤욕" "배우 이지연, 불쌍하네" "이지연이라는 이름이 흔해서 생긴 일" "이지연 사진 막 가져다 쓴 사람들 문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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