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태운 '레이디스 코드' 겨냥 발언 "동정은 동정에서 끝", 누구?

우태운이 레이디스 코드를 겨냥한 글을 게재했다.

4일 우태운은 자신의 SNS에 "동정은 동정에서 끝을 내야 하는 거지. 감정에 북받쳐 실현되는 말도 안 되는 현상들. 그게 정말 그들을 위한 것일까. 화가 난다"라며 "관심이란 건 존재할 때 가져야 더 아름다운 건데 왜 이제야. 제발 좀 편히 보냈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교통사고로 사망한 레이디스 코드의 은비를 위해 `아임파인땡큐`를 주요사이트 음원 1위에 오르게 한 것을 겨냥한 발언으로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된 것.

현재 우태운은 해당 글을 삭제하고 "입 다문 놈이 중간은 간다. 다물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논란의 중심이 된 우태운은 블락비 지코의 형으로, 현재 코어콘텐츠 미디어에 소속되어 있는 가수다. 그룹 스피드의 멤버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우태운 누구”, “우태운, 어떻게 저런 발언을”, “우태운 실망이다”, “우태운, 말이 지나치다”, “우태운, 권리세 은비 좀 생각해라”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