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든싱어’ 박현빈 모창 능력자들과의 대결 끝에 승리하고 최종우승을 거머쥐었다.
9월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 시즌3’에서는 박현빈이 출연해 모창 능력자들과의 대결이 벌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현빈은 대결에 앞서 “내 노래를 따라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며 “‘히든싱어’ 최초로 가장 찾기 쉽지 않을까”라며 강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그러나 첫 번째 라운드부터 모창 능력자들의 뛰어난 실력에 패널들은 “똑같다”고 감탄했고, 박현빈 어머니는 “우리 아들이 왜 이렇게 많냐”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대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박현빈은 2란운드 ‘곤드레 만드레’, 3라운드 ‘앗 뜨거’까지 무대를 꾸미며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쳐나갔고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박현빈은 “나와 내 노래를 이렇게까지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나에게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히든싱어’ 박현빈 우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히든싱어 박현빈, 독보적인 목소리다” “히든싱어 박현빈, 재미는 없더라” "히든싱어 박현빈, 역시 박현빈이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