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시행되는 대체휴일을 맞아 은행 대체휴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 등 대부분 시중은행은 법정 공휴일인 10일에 휴업에 들어갔다.
다만 자동화기기(ATM) 수수료는 평일과 동일한 기준으로 적용된다.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는 평소 영업일과 동일하게 영업시간 내 수수료를 적용한다.
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10일은 은행 업무를 하지 않는 법정 공휴일이지만 고객 편의와 정상 근무하는 직장도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수수료를 평일 기준으로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평일과 똑같이 출금수수료가 면제되며, 타행이체 수수료도 영업시간 외 기준보다 저렴하게 적용된다.
은행 대체휴일 소식에 누리꾼들은 “은행 대체휴일” “은행 대체휴일, 그들도 쉬어야지” “은행 대체휴일, 쉬어서 은행 가려고 했는데” “은행 대체휴일, 왜 우리 회사는 안 쉬어” “은행 대체휴일, 은행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부분의 공공기관, 학교, 대형병원 등도 대체휴일을 맞아 휴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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