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매체가 제시카와 타일러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지난 10일 중국 언론매체 ‘촉남재선’은 “한국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1년째 만남을 유지해온 남자친구가 있으며 최근 프러포즈 반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더불어 이 매체는 “지난 6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시카 팬미팅 현장에 타일러 권이 그녀의 부모님과 동행했다. 또 팬미팅 이후 타일러권과 제시카가 데이트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며 “지난해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던 만큼 두 사람이 계속만남을 유지해 온 것으로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촉남재선의 보도에 이어 홍콩 매체 역시 “타일러권이 자신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결혼을 약속하는 ‘I do’라는 문구와 함께 프러포즈용 반지 사진을 올렸다”며 “제시카와 타일러권이 해당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됐다”고 밝힌 것.
한편 지난해 5월 제시카는 미국 뉴욕 방문 당시 맨하탄 소재 백화점과 식당을 타일러 권과 동행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0월 마카오에서 열린 제10회 화딩어워즈에선 제시카는 타일러 권과 시상식에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또한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두 사람은 서울 강남 모 유명 백화점에서 함께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며 끊임없이 열애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3월13일 한 매체와를 통해 “제시카와 상대남성은 친한 지인일 뿐이다”며 열애를 부인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제시카 타일러권”, “제시카 타일러권, 아니라도 말 해줘”, “제시카 타일러권, 결혼 정말?”, “제시카 타일러권, 결혼이라니 말도 안 돼”, “제시카, 타일러권 잘 어울리는데”, “제시카 타일러권, 결혼하면 대박이겠다”, “제시카 타일러권, 둘 다 엄친딸 엄친아”, “제시카, 타일러권이라니 안 돼”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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