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렛미인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9월 11일 방송된 story ON ‘렛미인’에서는 렛미인들의 근황과 닥터스의 도움으로 변신에 성공한 탈락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렛미인 시즌4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던 6대 렛미인 박동희 씨. 박동희 씨는 렛미인 선정 당시 콤플렉스인 큰 키를 장점으로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 렛미인으로 선정되고 놀라운 변신을 마친 지금 박동희 씨는 모델대회에 출전해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즌4의 1대 렛미인이었던 배소영 씨는 렛미인들이 만남을 가지는 자리에 몰라보게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나타났다. 남자같았던 차림새도 완벽한 여자로 바뀌어 있었다. 행동마저 다소곳하게 변한 배소영 씨는 5명의 남자에게 고백을 받았다고 털어놔 자리에 함께 한 다른 렛미인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렛미남 양정현 씨는 한결 밝은 표정으로 아르바이트에 임하고 있었다. 또한 부정교합으로 인해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해 물과 함께 음식을 삼켜야 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편안하게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탈락자들의 변신도 공개되었다. 8회 탈락자인 김세은 씨는 30kg 가량을 감량하고 예전보다 한층 자신감 넘치고 밝은 모습으로 제작진을 맞았다. 김세은 씨의 다이어트 비법은 체형관리와 병행한 식이요법과 꾸준한 운동이었다. 김세은 씨는 “예전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말하며 다이어트를 그만두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늙어버린 스무 살 엄마 최규명과 가슴실종 엄마 한연주, 매일 면도하는 여자 나보람 역시 닥터스의 도움으로 아름다운 여성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그리고 특별 렛미인이 공개됐다. 바로 세 명의 태국인 렛미인을 추가로 선정한 것. 이는 닥터스들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진행되었다. 세 명의 태국인은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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