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성재가 박초롱의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 중이다.
13일 방송 된 tvN 금토 드라마 `아홉수 소년`(연출 유학찬|극본 박유미)에서 강민구(육성재 분)는 짝사랑하는 한수아(박초롱 분)의 사랑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한수아가 다니는 입시학원 앞에서 그녀를 기다리던 강민구는 수아가 등장하자 가방에 있던 커피 우유를 건넨다.

강민구는 한수아에게 "커피 우유 좋아해? 나는 무슨 우유 좋아하게?"라고 묻는다.
이어 대답이 없는 한수아에게 민구는 "내가 좋아하는 우유는 아이러브우유~"라고 오글거리는 애교를 부렸다.
한수아가 고등학생이라고 생각하는 민구의 바람과는 다르게 이미 삼수생인 한수아는 강민구의 오글거리는 고백에 치를 떨었다.
학원에 들어가 친구들과 만난 한수아는 친구들에게 좀 전에 강민구가 했던 고백을 알려줬고 친구들은 "완전 구글거림이다." 축구선수 구자철이 `이대로 젊음을 계속 즐기고 싶다`라고 남긴 SNS발언을 언급했다.
한수아는 강민구가 운동을 해서 그런지 완전 포기를 모르는 남자라면서 그가 알아서 자신에게 떨어지게 만들겠다고 호언장담했다.
강민구를 다시 만난 한 수아는 자신과 민구가 운명이 맞는지 테스트 해보자면서 영화 `세렌디피티`를 언급하며 15층 엘리베이터를 타고 같은 층에서 내려 만나게 되면 소울 메이트로 인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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