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손담비, 차씨 집안 며느리 될 수 있을까

입력 2014-09-14 11:01  


손담비가 예비 시누이 김현주에게 핀잔을 받았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9회에서 강심(김현주 분)과 태주(김상경 분)는 출장 갔다 올라오는 길에 차량고장으로 새벽에서 집으로 들어가게 되고, 순봉(유동근 분)은 강심이 남자와 하룻밤을 보낸 것으로 오해를 하게 된다.

효진(손담비 분)은 강심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 위해 강심을 만났다가, 오히려 강심으로부터 시어른들부터 찾아뵈라는 핀잔을 받는 등 까칠한 반응만 얻었다. 당황한 효진은 강심에게 말실수를 하게 되고, 이에 강심이 격분하면서 효진의 편 만들기는 실패로 끝났다.

한편, 효진을 따라왔다가 격을 못 배웠냐는 강심의 핀잔을 듣게 된 허양금(견미리 분)은 즉시 효진을 순봉씨네로 보냈다.

그 시각 순봉씨네는 영설(김정난 분)의 필리핀 도박 빚을 받으러 온 빚쟁이와 어깨들이 찾아와 중백(김정민 분)을 다그치고, 이에 화가 난 영설의 맞대응으로 인해 빚쟁이 일당과 순봉씨네 가족간의 싸움으로 번졌다. 아버지가 밀쳐져 넘어지는 모습을 보게 된 달봉(박형식 분)이 ‘욱’하면서 빚쟁이 일당과 본격적인 싸움이 벌어졌다.

효진이 집으로 인사드리러 갈 거라는 얘기를 듣고 급하게 집으로 온 강재(윤박 분)는 싸움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효진 앞에서 벌어진 창피하고 화나는 상황에 달봉에게 주먹을 날렸다.

10회에서는 적나라한 차씨 집안의 모습을 보게 된 효진과 윤박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 태주와 강심의 관계는 진전되어갈지, 또다시 백수가 된 달봉과 서울에게 접근하는 은호(서강준 분)의 대결은 어떤 양상을 보일지 등이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

‘가족끼리 왜 이래’ 10회는 오늘(9월14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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