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의 ‘신제품 돋보기’ 코너는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신상 제품들에 돋보기를 들이댑니다. 쓸데없는 부분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예비 소비자들이 알고 싶은 부분만 꼼꼼히 체크하겠습니다. 화장품, 액세서리, 장난감, 부엌 용품까지 품목은 상관없습니다. 혹시 구매는 망설여지지만 돋보기를 들이대 보고 싶은 독특한 신상품이 있으시면 지체 없이 ‘신제품 돋보기’에 추천 메일을 보내 주세요. 저희가 대신 살펴봐 드리겠습니다.
어느새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하늘은 높고, 푸른데 거울 속 내 얼굴은 매우 흐림입니다. 여름 동안 강한 자외선을 내리 쬔 탓에 거뭇거뭇한 잡티가 올라왔기 때문이죠. 이 녀석들은 가만히 두면 사라지기도 하는 트러블들과 다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사라지기는커녕 더욱 짙어지곤 하죠.
주근깨를 가리려다 보면 메이크업이 점점 두꺼워져서 ‘화떡녀’(‘화장을 떡칠한 여자’의 준말)가 되기 십상입니다. 때문에 주근깨로 고민하는 여자 대다수는 레이저 시술을 받곤 하죠. 하지만 레이저 시술은 받을 때마다 경제적 부담이 따르는지라 레이저 시술로 주근깨를 박멸하는 것은 사실상 무리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여자들을 위해 아이오페에서 6주 동안 잡티를 집중적으로 케어해주는 ‘화이트젠 스팟 타겟팅 앰플’을 내놨습니다. 숨은 잡티까지 관리해준다니 참으로 기특한 녀석입니다. 더할나위 없이 기쁜 소식에 ‘잡티의 대명사’로 통하는 기자가 바로 사용해봤습니다.
Zoom in ① Design: ‘화이트젠 스팟 타겟팅 앰플’은 6주 동안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앰플인데요. 화장품 샘플만한 크기의 케이스가 1주간의 분량으로 총 6개가 들어있습니다. 펌핑해서 쓰는 방식으로 사용하기도 편리합니다.
Zoom in ② Detail: 잡티가 옅어지길 염원하며 6주 동안 하루도 빼먹지 않고 꾸준히 사용해봤습니다. 기분 탓일지 모르겠지만 4주 정도 지나니 광대가 시작하는 부분의 주근깨가 옅어진 것 같았습니다. 주근깨가 넓게 분포한 옆 광대 부분은 별 차이를 느낄 수 없었지만 얼굴 안쪽의 작고 희미한 주근깨가 눈에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실 화이트닝 제품이라고 내세운 제품의 대다수가 잡티를 없애주지 못하기 때문에 이 정도만 해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관계자는 “멜라닌 블로커 성분이 멜라닌 형성을 초기단계부터 억제하고, 멜라닌 포커싱 기술이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기미를 개선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기자는 직업상 많은 제품을 사용하는지라 피부가 예민해져 붉은기가 있었는데요. ‘화이트젠 스팟 타겟팅 앰플’을 사용할수록 붉은기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6주가 흐른 후엔 피부가 균일한 톤이 되어서 피부가 투명해진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녀석은 보습효과도 지녔습니다. 세안 후 스킨과 ‘화이트젠 스팟 타겟팅 앰플’만을 발라도 피부땅김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죠. 악건성 피부만 아니면 다른 스킨케어제품없이 이 녀석만 사용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Zoom in ③ Name: 아이오페의 ‘화이트젠 스팟 타켓팅 앰플’은 아이오페의 화이트젠 스킨 라인 제품으로 얼굴에 있는 잡티를 겨냥한 앰플입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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