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상진이 UN 세계 평화의 날 행사에 재능기부를 한다.
오상진은 오는 21일 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될 UN 세계평화의 날 기념식과 평화 토크 콘서트의 진행으로 뜻 깊은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UN 세계 평화의 날은 유엔이 정한 전 세계의 전쟁과 폭력이 중단되는 날이다. 올해는 ‘The Right of Peoples to Peace(인류의 평화에 대한 권리)’를 주제로 평화를 다양한 시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날 오상진은 UN 세계 평화의 날을 알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3명의 연사(이선희 예비역 육군중령, 유별남 사진작가, 한성익 의사) 각자가 생각하는 평화에 대한 강연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오상진은 대중이 ‘평화’에 대해 조금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평소 올바른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이고 위트 있는 진행감각을 십분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오상진의 진행으로 대중들의 흥미를 더하고 있는 UN 세계 평화의 날 Peace Festival은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