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송해 건강비결 "매일 오후 4시 목욕탕 간다"

입력 2014-09-16 13:27  

방송인 송해가 건강 비결로 `목욕`을 꼽았다.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송해가 출연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방송에서 송해는 "1925년생으로 잘못 알려져 있는데 원래는 1972년생으로 올해 88세다"라며 자신의 나이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건강 비결로 `목욕`을 꼽으며 "매일 오후 4시에 규칙적으로 서울 종로구 낙원동에 위치한 목욕탕에 간다"며, "나이가 들어서 몸이 무거워지는 것은 노폐물이 쌓여서 그렇다. 땀을 흘리면서 노폐물을 없애주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매일 4시에 목욕탕에 가는 이유에 대해 "그 즈음에 목욕탕에서 물을 갈기 때문이다. 깨끗한 물에서 목욕하는 기분은 정말 좋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해 건강비결, 얘기 들으니 저도 목욕하고 싶네요" "송해 건강비결, 건강 비결이 따로 있었구나!" "송해 건강비결, 노폐물을 빼는 가장 좋은 방법?" "송해 건강비결, 목욕탕 자주 다녀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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