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결국 패, 강적 맞선 강호동에 '눈물'

입력 2014-09-16 23:34   수정 2014-09-16 23:40


강호동이 강적을 만났다.

9월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은 `수원팀과의 대결2 & 국가대표와의 만남`편으로 이형택, 전미라, 강호동, 정형돈, 신현준, 성시경, 이규혁, 차유람, 이재훈, 양상국이 출연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팀은 2대 0 상황에서 첫승을 위한 경기를 노리며 에이스 팀이 나서고, 상대편 역시 노련한 선수가 출장한다.


강호동은 연습을 하며 상대편의 공을 받고, 힘에서 밀린다며 걱정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강호동은 앓는 소리를 한 후 첫 득점을 하고, 이어 신현준이 실점을 내며 알수 없는 경기 상황이 진행되었다.

경기가 진행될 수록 강호동은 점차 자신감을 찾아가고, 상대방의 빈곳을 찌르며 멋있는 모습을 보였다.

강호동은 오랜만에 승부사 기질을 발휘하며 경기에 집중을 했다.

결국 강호동은 신현준과 함께 유리한 입장을 이어가고, `우리동네 예체능` 팀은 끊임없이 작전을 주고받으며 승리를 점쳤다.

그러나 강호동과 신현준은 점점 집중력을 잃어가며 아슬아슬한 경기를 펼쳤으나 결국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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