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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이효리, 김태우에게 ‘핑클 재결합’ 시켜 달라

입력 2014-09-17 01:30  


이효리가 김태우에게 핑클의 재결합을 도와달라 말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 이효리는 성유리와 이진에게 전화를 걸어달라 우회적으로 말하면서 핑클의 재결합을 원했고 김태우는 흔쾌히 승낙했다.

김태우는 최근 god가 재결합을 하고 나서 문희준이 생각나 전화를 걸었다고 입을 뗐다. 김태우는 문희준에게 HOT는 언제 뭉칠 거냐며 재결합에 대한 이야기를 한 시간이 넘도록 통화했을 정도로 같은 시대에 활동했던 가수들을 챙기기에 여념없었다.

그런데 문희준은 그 전화를 받을 당시 친구들과 자전거를 타고 있었고 혹시나 전화를 안 받으면 김태우의 마음이 상할까 전화를 받았다 말했다.

전화는 1시간이나 이어졌고 문희준은 물론이거니와 문희준과 같이 자전거를 탔던 사람들도 1시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며 옷에서 소금이 묻어나왔다는 말을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어쨌거나 김태우의 오지랖(?)에 너무하는 것 아닌가 생각도 들었지만, 마음속으로는 손을 뻗어주는 게 고맙더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이에 이효리는 최근 god의 콘서트를 보고 온 옥주현이 이효리에게 문자를 하길 “god콘서트를 봤는데 옛날 생각이 나고 우리도 다시 모여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라는 내용이었다.


이효리는 그러면서 성유리와 이진씨에게 전화를 해주면 안 되냐며 핑클의 재결합을 위한 도움을 달라는 제스처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여기저기서 문의가 폭주했고, 김태우는 성유리와 이진에게 전화를 걸어 설득하는 것은 할 수 있다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

문희준은 강타와 우혁을 설득시켜 달라 말했고, 김태우는 이러다가 1세대 아이돌 다 모이는 것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우는 재결합을 해보니 뭐가 문제였던가 생각해보면 “조금만 양보하면 돼요” 라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양보가 우선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효리가 모든 것을 양보할 준비가 되어 있다 말했지만 김태우는 이효리가 네명 중의 갑이라 그런 거라면 음악적 열등감을 가졌던 멤버에게는 힘든 일이라 진지하게 말해 1세대 아이돌들의 귀환을 무척이나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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