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문숙과 김범수가 천생연분이라 해도 좋을 정도의 완벽 호흡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첫 데이트에 나서 한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안문숙 김범수의 모습이 공개괬다.
두 사람은 식사를 하던 도중 반려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과정에서 안문숙은 "우리 집 강아지 이름이 복실이다"라고 말했고, 김범수 역시 "우리 강아지도 복실이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름이 같은 것은 우연이라 할지라도, 안문숙과 김범수는 똑같이 믹스견을 키우고 있으며 유년 시절 키웠던 강아지 이름이 둘다 `린티`라는 사실을 알고 서로 깜짝 놀라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둘은 휴대폰 끝자리가 각각 `1133`, `7733`로 비슷한 숫자가 배열돼, 서로 경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안문숙과 김범수의 인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문숙, 김범수 보통 인연이 아니네", "안문숙, 김범수 진짜 잘 됐으면 좋겠다", "안문숙, 김범수 흔한 40대 커플 훈훈하다" 등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