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9일 첫회의를 열고 김영진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하는 등 회장후보 인선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KB금융은 이경재 이사회 의장의 건강악화로 김 이사가 한시적으로 위원장직을 대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진 위원장은 회의직후 "오는 26일 세부내용에 대한 추가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오늘은 추후 회의 날짜를 정하고 이사들과 KB를 위해 현명하게 임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회추위는 앞으로 5차례 정도 회의를 진행해 회장 후보를 선임할 예정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정해진 회장 후보는 11월 14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정식으로 선일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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