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힙앤롤, 강력한 상대 ‘미카’누르고 합격!

입력 2014-09-20 09:30  


‘힙앤롤’이 ‘미카’를 눌렀다.

19일 방송된 대국민 오디션 Mnet ‘슈퍼스타K6`에서 ‘힙앤롤’은 버스터리드의 메탈락과 더블t.o.v의 완벽한 조화를 무대를 성공시켰다.

버스터리드는 오늘의 무대는 ‘나쁜남자’ 컨셉이라며 가죽쟈켓들을 입고 나왔고 제작진은 정상윤이 항상 상의를 탈의하고 나왔기 때문에 오늘은 어떻냐 물었다.

정상윤은 “벗을 거에요” 라며 쟈켓을 탈의했다. 그 안에는 검정색과 흰색, 빨간색이 어우러진 테이프가 붙여져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뭘 붙인거냐 물었고, 정상윤은 전게 테이프를 붙였다고 말했다. 정상윤은 이상한데 마음에 든다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들은 상대가 ‘micca’라는 것에 갑갑하다며 한숨을 쉬었고, 미카조는 한 치의 실수 없는 리허설을 선보여 더욱 갑갑하게 만들었다.

무대에 오른 버스터리드와 더블T.O.V는 ‘HIP&ROLL’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됐다. 백지영은 그들의 어우러짐에 누가 버스터리드고 누가 더블T.O.V인지 모르겠다며 감탄했다.


윤종신은 T.O.V에게 버스터리드 형들에게 회를 많이 얻어먹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버스터리드가 멜로디라인을 만드는 사이 T.O.V는 시험을 치는 학생마냥 가사를 만들고 있었다.

버스터리드는 더블T.O.V가 정말 배려심 있는 동생들이라 칭찬하며 같이 해보니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운을 북돋았다.

이들은 애프터스쿨의 ‘shampoo`를 선곡해 노래를 불렀고 시원시원하면서도 장난기어린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모두 고개에 리듬을 타며 즐겼다.

이승철은 “내가 본 메탈 팀 중에 제일 잘하는 것 같은데?”라며 만족했고, 윤종신은 특히 보컬의 그로울링의 수준이 높은 편 아니냐며 극찬했다. 미카와의 대결에서 ‘힙앤롤’이 이겨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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