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스 골프클럽, '베스트 뉴 코스' 선정

입력 2014-09-22 11:39   수정 2014-09-22 11:42




[골프다이제스트] 는 2년마다 개장 2년 미만의 신설 코스를 대상으로 발표하는 ‘2014~15 대한민국 베스트 뉴 코스’ (2014~2015 KOREA’S BEST NEW COURSES) 에 플레이어스 골프클럽이 선정됐다.


이는 골프다이제스트가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하는 코스 패널 사이트를 통한 147명 패널들의 코스 평가에서 나온 결과다. 지난 2012년9월부터 최근까지 개장한 코스를 대상으로 했다.


올해 ‘베스트 뉴 코스’ 선정은 ‘자연미의 극대화’에 있다.



[골프매거진] 은 2년마다 선정 발표하고 있는 국내 골프 코스의 기준을 제시하는 ‘한국 10대 뉴 코스’ (2014 TOP 10 NEW COUESES IN KOREA)에 플레이어스 골프클럽이 선정 됐다.



2014년 4월30일까지 정식 개장한 코스를 대상으로 엄격한 평가방법과 기준에 의해 이뤄졌다. 특히 골프업계와 학계, 코스설계가, 미디어종사자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48명이 패널로 참여해 공정성을 높였으며, “올해 선정된 코스들은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에 초점을 둔 코스 설계가 두드러지며, 2년이 채 안된 신생 코스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자연스러워 편안한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플레이어스 골프클럽(The Players Golf Club)은 강원도 춘천시 동산면 군자리 산 73-1번지 위치하며, 서울에서 경춘고속도로 남 춘천 IC를 진출하면 50분이 채 안 되는 거리다. 각각의 9홀 코스가 자리잡은 지형적 특성을 따라 밸리코스(3,562야드,파36), 레이크코스(3,571야드,파36), 마운틴코스(3,553야드,파36)는 27홀 프리미엄 퍼블릭 코스이다


코스 설계는 타 코스와 달리 국내 코스설계 거장 두 명을 모두 섭외하여 공을 들인 코스이다. 송호(송호골프디자인그룹) 대표가 루트플랜을 했으며, 권동영(권동영골프디자인연구소) 대표가 조형 설계를 맡았다.


주어진 부지를 활용해 다양한 공략 루트를 만드는 송호와 자연 환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미학적인 코스 조형에 뛰어난 권동영이란 두 설계가의 장점이 한 코스에서 시너지를 낸다.


“PLAYERS”라는 네이밍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긴 전장과 난이도 있는 그린플레이를 특징으로 하는 코스 컨셉은 중 상급자들의 샷 밸류를 측정할 수 있는 시합코스로서 손색이 없으며 실재 내장객들의 대부분은 젊은 로우 핸디캡 골퍼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기존 자연림을 잘 활용하여 신생코스라는 느낌보다는 오랜 고목들로 둘러싸여있는 홀들이 많고 자연림과 더불어 클럽하우스 앞에 자리한 소나무와 스타트하우스 주변 특수목들 또한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어 코스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또한 다른 골프장의 파5홀들과 달리 코스 내 부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플레이어스의 파5홀들은 코스완성도가 대단히 높으며 특히 LPGA 나비스코 챔피언십의 마지막 홀을 연상시키는 레이크 9번홀은 아일랜드 파5홀로서 그 난이도 또한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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