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사나이`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꿀성대 교관에게 호감을 드러낸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여군특집`에서는 여군멤버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격 2일차 산악 훈련을 무사히 마친 멤버들은 그동안 자신들을 훈련시켰던 꿀성대 교관과 이별을 앞두게 됐다. 이에 멤버들은 교관에게 "이젠 우린 보지 못하는 거냐"며 아쉬움을 드러내자, 꿀성대 교관은 "그렇다"고 짧게 답했다.
이어 혜리는 "잘생겼다. 혹시 몇 살인지 물어봐도 되느냐"고 묻자, 꿀성대 교관은 미소만 지을 뿐 대답하지 않고 자리를 떠나 아쉬움을 더했다.
앞서 꿀성대 교관은 매력적인 저음 목소리와 달리 강도 높은 훈련을 시켜 멤버들의 원성을 산 바 있다.
이 방송 직후 온라인 상에는 꿀성대 교관의 SNS에 올라와 있던 사진들이 공개되며 여성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1993년 생 올해 22살인 그는 선글라스를 벗자 배우 현빈과 사뭇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혜리 사심 폭발 귀엽다"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깜짝 놀랐다 진짜 잘생겼네"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혜리랑 잘 어울린다"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실물 현빈 닮은 꼴? 혜리 교관님 신상 공개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진짜 사나이`/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