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쇼 시즌4’ 방탄소년단, “한·중 함께하는 프로그램 처음이라 기대”

입력 2014-09-23 17:22  


방탄소년단 리더 랩몬스터가 ‘더 쇼 시즌4’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 3층에서는 SBS MTV ‘더 쇼 시즌4’의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MC 지연을 비롯한 티아라(보람 효민 은정 큐리 소연)와 BAP(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랩몬스터는 “한국과 중국이 함께하는 것은 ‘더 쇼 시즌4’가 처음이라 기대가 된다”는 기대감을 드러낸 뒤 “저희 팀 이름 방탄소년단이 한자라 저희도 뭔가 멋있는걸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 쇼 시즌4’는 대한민국 최초로 한국과 중국에서 공동 제작하며 동시 생방송되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28일 저녁 8시 SBS MTV, SBS fun E,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TUDOU(투도우)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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