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5일 "뱅크월렛카카오(bank wallet kakao) 의 보안수준을 당초보다 높이는 작업이 이달중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테스트만 거치면 보안성 심사 절차가 모두 종료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뱅크월렛카카오가 이르면 다음달 중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해당서비스는 국민·신한·우리를 비롯한 전국 15개 은행과 카카오톡이 손잡고 추진중인 프로젝트입니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보안수준을 낮추면 사고가능성이 크고 지나치게 높이면 서비스의 질이 떨어져 적정수준에 맞추는 작업이 길어졌다"며 "금감원의 보안성 심사를 통과하는대로 준비를 거쳐 내달말 출시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뱅크월렛카카오의 주요 기능은 소액 송금, 온·오프라인 소액 결제, 은행 자동화기기(CD·ATM) 이용 등 3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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