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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조용히 있든가, 잘못된 대처"

입력 2014-09-27 00:46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이 화제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 허지웅은 이병헌 협박 사건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앞서 이병헌은 과거에도 자신이 어떤 논란의 중심에 있을 때마다 손편지로 생각을 전해왔다. 이민정과 결혼할 때, 전 여친에게 피소를 당했을 때, 아이스버킷챌린지에 관해서 손편지로 팬들과 소통했다.

허지웅은 "아예 조용히 있든가, 정말 잘못된 대처였고 잘못된 위기 관리였다. 차라리 손편지를 공개하기 전에 조용히 검찰조사를 기다리는 게 현명한 판단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이병헌이 손편지를 쓴 것은 처음이 아니다. 배우 이민정과의 결혼이나 그동안 여러 가지 일이 있을 때마다 손편지를 공개해왔다"며 "그동안은 그로 인해 여론의 반응이 좋았는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다. 여론이 격하게 싸늘해졌다"며 허지웅의 의견에 동의를 표했다.

이병헌의 손편지에는 `평생 아내와 가족에게 노력할 것이다. 계획적인 일이었건, 협박을 당했건, 빌미는 덕이 부족한 저의 경솔함으로 시작된 일이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에 누리꾼들은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허지웅 의견에 공감"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잘못된 대처인듯" "허지웅 이병헌 손편지 언급, 조사 결과나 나오길"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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