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서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거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서진의 소속사 LDL컴퍼니는 “유서진이 오는 11월 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 살 연상의 사업가 허모씨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유서진은 지난 2010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석규, 이병헌, 장근석처럼 중저음의 목소리를 가진 남자가 이상형”이라며 “얼굴은 평범해도 괜찮다. 목소리가 좋으면 다 커버된다”고 목소리 좋은 남자를 꼽은 바 있다.
배우 유서진의 예비 신랑은 유서진과 10년 동안 편한 친구로 지내다 지난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한 살 연상의 사업가로 큰 키와 훈훈함 외모를 지닌 자상한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유서진은 "오랜 기간 알고 지낸 만큼 서로에 대한 확신이 자연스레 생겼다. 특히 성격과 가치관이 아주 잘 맞아 결혼을 결심했다"며 "배우이자 한 가정의 아내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유서진 결혼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서진 결혼, 정말 축하한다”, “유서진 결혼, 역시 목소리만 보는 게 아니었어”, “유서진 결혼, 예비신랑 엄청 멋있을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유서진의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결혼 후 경기도 분당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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