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독재자’ 설경구가 체중관리 고충을 토로했다.
29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는 영화 ‘나의 독재자’(제작 반짝반짝영화사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등장한 설경구는 취재진들의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나의 독재자’에서 자신을 김일성이라 굳게 믿는 성근 역을 맡은 설경구는 극중 배역을 위해 몸무게를 증량했으나 이날 행사에서는 부쩍 마른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에 “체중을 늘이고 빼는 것은 예전부터 해왔던 일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설경구는 “요즘엔 몸무게를 안 잰다. 찌는 건 부담스럽고 빼는 것 역시 힘들다”라며 “이번작품에서 김일성 대역을 열연하기에 풍채라도 닮아야 됐다. 그러나 차기작은 살을 빼야 되는 작품이라서 필요에 의해서 체중조절을 하고 있다. 나도 체중조절을 그만하고 싶다”고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나의 독재자’ 설경구에 누리꾼들은 “‘나의 독재자’ 설경구 괴롭겠다”, “‘나의 독재자’ 설경구 살 빠지고 미모 물 올랐음”, “‘나의 독재자’ 설경구 완전 멋지더라”, “‘나의 독재자’ 설경구 천상배우인가보다”, “‘나의 독재자’ 설경구 응원할게요”, “‘나의 독재자’ 설경구 1년만에 복귀 환영합니다”, “‘나의 독재자’ 설경구 얼른 보고 싶다”, “‘나의 독재자’ 설경구 미친연기력 기대할게요”, “‘나의 독재자’ 설경구 흥해라”, “‘나의 독재자’ 설경구 짱!” 등 반응했다.
한편 영화 ‘나의 독재자’는 대한민국 한복판 자신을 김일성이라고 굳게 믿는 남자와 그런 아버지 덕에 인생이 꼬여버린 아들의 이야기로 첫 남북정상회담 리허설을 위해 김일성의 대역이 존재했다는 역사적 사실에 영화적 상상력을 가미한 작품. ‘천하장사 마돈나’, ‘김씨표류기’ 등을 연출한 이해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설경구, 박해일, 윤제문, 이병훈, 류혜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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