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소감, 단체전 은메달과 개인 1위 결선 진출에 ‘만족한다’

입력 2014-10-01 21:43  


손연재가 소감을 전했다.

1일 2014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단체전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우리나라 선수들이 사상 첫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리듬체조 단체전에는 손연재, 김윤희, 이다애, 이나경이 출전했으며 총점 164.046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손연재는 예선전에서 손연재 자신의 기록을 갱신했으며, 출전 선수 중 최고 성적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손연재는 경기 후 은메달 획득에 대해 “아시안 게임 첫날인데, 잘 한 것 같다. 무사히 경기가 끝나서 기분이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동료들이 각자 자신의 몫을 열심히 했다”며 ‘조금 아쉽지만 열심히 했다. 세계선수권을 다녀온 지 얼마 안 됐다. 나도 피곤하지만 다른 선수들도 다 피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손연재는 결승 경기에 대해 끝까지 긴장을 풀지 않을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손연재 소감과 체조 단체전 은메달에 누리꾼들은 ‘체조 단체전 은메달, 손연재 생각보다 잘 해서 놀랐어’, ‘체조 단체전 은메달, 은메달 획득을 축하합니다! 손연재 예선 성적도 축하합니다’, ‘체조 단체전 은메달, 손연재 내일 결승에서도 잘 해주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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