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가을철은 피부의 유수분 균형이 무너져 사계절 중 외모 관리의 최대 고비 기간으로 꼽힌다. 여름내 뜨겁고 강렬한 자외선에 노출되었던 얼굴과 바디 피부가 건조하고 일교차가 커진 가을을 맞아 거칠어지고 각종 트러블이 생기는 것과 같이 두피와 모발의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진다.
특히 기온 변화가 큰 가을에는 체내 영양분 손실이 커지면서 모발이 자라지 않는 휴지기에 접어들어 급격하게 모발 손실량이 증가한다. 아름다운 계절인 가을, 풍성하고 아름다운 헤어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한 생활 속 간편한 뷰티 노하우가 있다.
★샴푸는 두피를 자극하지 말라!
무덥고 긴 여름 동안 두피에 쌓인 땀과 피지, 노폐물은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두피에 자극이 되는 화학 성분을 최소화한 샴푸로 풍성한 거품을 내 두피와 모발 구석구석을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자극하며, 헹굴 때에는 잔여감이 들지 않도록 꼼꼼하게 씻어내야 한다.
가발전문기업 하이모는 탈모방지 및 모발 성장에 도움을 주는 ‘모락모락 샴푸`를 내놓았다. 프리미엄 한방 샴푸로 단오수, 상백피, 작약 등의 한방성분을 사용해 탈모방지와 모발성장 촉진에 탁월하다는 설명이다. 하이모 관계자는 "살리실산, 아연피리치온액 성분을 함유해 두피의 묵은 각질과 모공을 청결히 해줘 비듬과 지루성 피부염은 물론 여름 내 두피에 쌓였던 땀과 피지를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 한방 프리미엄 샴푸 브랜드 려(呂)의 ‘헤어 안티에이징 클렌징 크림`은 미세 입자의 크림 제형 샴푸로 모발 깊숙이 영양 성분을 전달해 모발을 젊고 건강하게 가꿔준다고 한다. 려 측은 "두피와 모발 건강에 좋은 4가지 천연유래 성분을 함유했다"며 "5無 저자극 처방으로 설페이트, 인공색소, 파라벤, 동물성 원료, 다이옥신 성분을 배제해 두피 자극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샴푸 후 모발, 두피 건강 살리는 간편 ‘1분 습관’
매일 깨끗하게 샴푸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샴푸 후 ‘1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꾸준하게 모발과 두피에 투자하면 가을철 탈모 걱정을 이겨낼 수 있다. 깨끗해진 모발과 두피에 전용 제품을 사용하면 영양 공급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또한 샴푸 후 젖은 머리를 오랜 시간 방치하거나 물기가 마르지 않은 채 외출 하는 것은 두피에 세균이 번식할 확률이 높아지므로 지양해야 한다.
츠바키의 `해드스파 스파클링 세럼`은 건강한 두피를 위한 신개념 두피전용 에센스로, 스파클링 거품이 톡톡 터지면서 `두피 보습`, `두피 유연`, `두피 스트레스 완화` 등 3가지 헤드스파 효과를 선사한다. 세이지유, 진저엑기스, 로즈힙 등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 블렌드’와 ‘츠바키 플라워 엑기스’ 성분이 두피에 보습을 부여해 유연하게 가꿔주고, 수렴 효과까지 전달한다. 사용 방법은 두피에 1초간 가볍게 분사한 후, 유효성분이 스며들 수 있도록 손바닥으로 지그시 눌러 마사지하는 것이다.
하이모 ‘실키 터치 헤어 에센스’는 모발 손상의 주범인 자외선을 차단하고 모발 내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윤기 있고 찰랑거리는 머릿결로 가꾸는데 효과적이다. 모발 재생 효과가 뛰어난 실크 아미노산과 강력한 보습력을 자랑하는 아르간트리 커넬 오일을 함유해 모발 끝까지 영양분을 공급한다. 하이모 측은 "합성 방부제, 화학 계면활성제를 첨가하지 않아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여름내 손상된 모발과 두피, 1주일에 한 번씩 집중 홈 케어
최근에는 염색, 파마 등 잦은 시술로 약해진 모발과 두피를 케어하기 위해 비싼 비용을 들이지 않더라도 스스로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홈 케어 제품이 출시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평소 꾸준한 관리와 함께 좀 더 드라마틱한 효과를 위해서 1주일에 한 번씩 팩과 트리트먼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르네휘테르 ‘아스테라 플루이드’는 아스테라세아 뿌리 추출물과 에센셜 오일이 청량감을 주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민감해진 두피를 진정시켜 편안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주 1~2회, 샴푸 사용 전 마른 두피에 골고루 바르고 10분간 방치한 후 깨끗이 헹궈내면 된다. 두피 표면과 모공에 쌓인 노폐물 제거에 탁월해 여름내 쌓인 땀과 피지를 관리하는데 좋다.
아베다 `데미지 레미디 인텐시브 리스트럭처링 트리트먼트`는 화학용품, 열, 외부 환경에 의해 약해진 모발 손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제품이다. 남아메리카 안데스산맥의 고원에서 자라며 단백질, 녹말,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곡물인 퀴노아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다. 퀴노아 단백질이 손상된 모발에 침투해 모발 강화에 도움을 준다. 샴푸 후 모발의 뿌리에서 끝 부분까지 골고루 바르고 2~5분 후 깨끗하게 헹궈내면 부드러운 모발을 가꿀 수 있다. (사진=한경DB)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
특히 기온 변화가 큰 가을에는 체내 영양분 손실이 커지면서 모발이 자라지 않는 휴지기에 접어들어 급격하게 모발 손실량이 증가한다. 아름다운 계절인 가을, 풍성하고 아름다운 헤어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한 생활 속 간편한 뷰티 노하우가 있다.
★샴푸는 두피를 자극하지 말라!
무덥고 긴 여름 동안 두피에 쌓인 땀과 피지, 노폐물은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두피에 자극이 되는 화학 성분을 최소화한 샴푸로 풍성한 거품을 내 두피와 모발 구석구석을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자극하며, 헹굴 때에는 잔여감이 들지 않도록 꼼꼼하게 씻어내야 한다.
가발전문기업 하이모는 탈모방지 및 모발 성장에 도움을 주는 ‘모락모락 샴푸`를 내놓았다. 프리미엄 한방 샴푸로 단오수, 상백피, 작약 등의 한방성분을 사용해 탈모방지와 모발성장 촉진에 탁월하다는 설명이다. 하이모 관계자는 "살리실산, 아연피리치온액 성분을 함유해 두피의 묵은 각질과 모공을 청결히 해줘 비듬과 지루성 피부염은 물론 여름 내 두피에 쌓였던 땀과 피지를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 한방 프리미엄 샴푸 브랜드 려(呂)의 ‘헤어 안티에이징 클렌징 크림`은 미세 입자의 크림 제형 샴푸로 모발 깊숙이 영양 성분을 전달해 모발을 젊고 건강하게 가꿔준다고 한다. 려 측은 "두피와 모발 건강에 좋은 4가지 천연유래 성분을 함유했다"며 "5無 저자극 처방으로 설페이트, 인공색소, 파라벤, 동물성 원료, 다이옥신 성분을 배제해 두피 자극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샴푸 후 모발, 두피 건강 살리는 간편 ‘1분 습관’
매일 깨끗하게 샴푸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샴푸 후 ‘1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꾸준하게 모발과 두피에 투자하면 가을철 탈모 걱정을 이겨낼 수 있다. 깨끗해진 모발과 두피에 전용 제품을 사용하면 영양 공급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또한 샴푸 후 젖은 머리를 오랜 시간 방치하거나 물기가 마르지 않은 채 외출 하는 것은 두피에 세균이 번식할 확률이 높아지므로 지양해야 한다.
츠바키의 `해드스파 스파클링 세럼`은 건강한 두피를 위한 신개념 두피전용 에센스로, 스파클링 거품이 톡톡 터지면서 `두피 보습`, `두피 유연`, `두피 스트레스 완화` 등 3가지 헤드스파 효과를 선사한다. 세이지유, 진저엑기스, 로즈힙 등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 블렌드’와 ‘츠바키 플라워 엑기스’ 성분이 두피에 보습을 부여해 유연하게 가꿔주고, 수렴 효과까지 전달한다. 사용 방법은 두피에 1초간 가볍게 분사한 후, 유효성분이 스며들 수 있도록 손바닥으로 지그시 눌러 마사지하는 것이다.
하이모 ‘실키 터치 헤어 에센스’는 모발 손상의 주범인 자외선을 차단하고 모발 내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윤기 있고 찰랑거리는 머릿결로 가꾸는데 효과적이다. 모발 재생 효과가 뛰어난 실크 아미노산과 강력한 보습력을 자랑하는 아르간트리 커넬 오일을 함유해 모발 끝까지 영양분을 공급한다. 하이모 측은 "합성 방부제, 화학 계면활성제를 첨가하지 않아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여름내 손상된 모발과 두피, 1주일에 한 번씩 집중 홈 케어
최근에는 염색, 파마 등 잦은 시술로 약해진 모발과 두피를 케어하기 위해 비싼 비용을 들이지 않더라도 스스로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홈 케어 제품이 출시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평소 꾸준한 관리와 함께 좀 더 드라마틱한 효과를 위해서 1주일에 한 번씩 팩과 트리트먼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르네휘테르 ‘아스테라 플루이드’는 아스테라세아 뿌리 추출물과 에센셜 오일이 청량감을 주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민감해진 두피를 진정시켜 편안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주 1~2회, 샴푸 사용 전 마른 두피에 골고루 바르고 10분간 방치한 후 깨끗이 헹궈내면 된다. 두피 표면과 모공에 쌓인 노폐물 제거에 탁월해 여름내 쌓인 땀과 피지를 관리하는데 좋다.
아베다 `데미지 레미디 인텐시브 리스트럭처링 트리트먼트`는 화학용품, 열, 외부 환경에 의해 약해진 모발 손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제품이다. 남아메리카 안데스산맥의 고원에서 자라며 단백질, 녹말,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곡물인 퀴노아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다. 퀴노아 단백질이 손상된 모발에 침투해 모발 강화에 도움을 준다. 샴푸 후 모발의 뿌리에서 끝 부분까지 골고루 바르고 2~5분 후 깨끗하게 헹궈내면 부드러운 모발을 가꿀 수 있다. (사진=한경DB)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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