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편단심 민들레’ 홍인영, 오빠 윤선우에게 생일카드 받고 그리움 더해

입력 2014-10-06 11:00  


세영이 오빠 태오로부터 생일 축하 카드를 받았다.

6일 방송된 KBS2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세영은 태오로부터 생일 축하 카드와 소설책을 받고 태오를 얼른 빨리 찾아야겠다 생각했다.

세영(홍인영)에게 소포가 전해졌고 그 안에는 세영의 생일을 축하한다는 카드와 소설 한 권이 놓여있었다.

정임(최지나)은 자신이 태오(윤선우)에 대한 걱정 때문에 세영을 챙기지 못한 미안함에 당장 백화점이라도 가자 말했지만 세영은 정말 괜찮다며 오빠 태오가 전해준 카드와 소설을 읽기 위해 두 눈이 반짝였다.

한편, 태오에게는 입영통지서가 날아들었고 시국이 흉흉한 판국에 자신이 군대를 갔다온 사이 나라가 어떻게 변해있을까 걱정하기도 했다.

세영은 학원에서 자신을 싫어하는 여학생과 몸싸움이 벌어졌고 서준호(이은형)가 나타나 이들의 싸움을 말리다가 뺨을 맞는 등의 난처한 상황이 발생했다.

준호는 세영을 데리고 다방에 들어갔고, 세영은 준호에게 자신의 생일 선물로 태오가 있는 곳으로 자신을 데려가 달라 말했다.


한편, 대성(최재성)은 최부장과 요정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고, 최부장이 강욱(최철호)이 가지고 있는 자신의 약점이 탄로나는 날에는 그 후폭풍이 어디까지 미칠 것 같냐 걱정했다.

대성은 어떻게든 자신이 강욱과 일을 마무리 짓겠다 말했고 쓴 술잔을 들이켰다.

장마담(최수린)은 취한 대성에게 다가와 접근했지만, 대성은 장마담에게 눈빛이 나쁘다며 기분이 언짢아했다.

한편, 강욱은 샘(전승빈)에게 주먹을 날리며 왜 자신의 자식을 찾을 마지막 단서인 수녀님에게 보내는 편지를 보내지 않았냐 분노 해 샘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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