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애도기사에 발끈 “고인에 대한 예의 아냐” 무슨 일?

입력 2014-10-06 17:38  


빅토리아가 자신의 애도기사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6일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빅토리아가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의 부인 김은진 여사 사망에 대해 애도의 뜻을 밝힌 가운데 일부 왜곡된 사진 보도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빅토리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수만 선생님의 부인이 떠나신 것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하지만 저희가 항상 선생님과 함께 있어요. 선생님은 저희의 기둥이자 아버지 같은 분이세요. 저희가 공연 잘하고 갈게요. 힘내세요”라며 애도의 글을 남긴 바 있다.

그러나 빅토리아는 연이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빅토리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이거 아니었는데 왜 이런 기사를 올리신 건지 이해가 안되다. 돌아가신 분께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여러분도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올라온 빅토리아의 애도 글과 지난달 30일 빅토리아가 공개했던 영화 대본 연습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에는 빅토리아가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고, 빅토리아는 웃는 사진과 함께 고인에 대한 애도글이 묶여 보도되는 것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토로한 것.

빅토리아 애도 소식에 누리꾼들은 “빅토리아 애도가 엉뚱한 방향으로 흘렀네”, “빅토리아 애도 마음이 너무 예뻐요”, “빅토리아 애도 끝까지 예의를 갖추는 모습 좋다”, “빅토리아 애도기사, 본인이 얼마나 황당했을까”, “빅토리아 애도기사, 나라도 화났을 듯”, “빅토리아 애도 본 뜻을 생각합시다”, “빅토리아 애도 일부 매체들은 반성해라”, “빅토리아 애도 글 너무 감동있었어요” 등 반응했다.

한편, 앞서 SM 측은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수만 대표의 부인 김은진 여사가 지난 달 30일 소장암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이수만 대표는 발병 직후부터 임종 직전까지 매일 밤낮으로 병상을 지키며 극진히 간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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