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막춤 자매 무아지경 댄스에 스튜디오 초토화, ‘정찬우 눈물’

입력 2014-10-07 00:39  


막춤 자매의 무아지경 댄스가 정찬우를 울리고 말았다.

20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서는 태티서가 출연해 고민 주인공들의 사연을 함께 나눴다.

이날 첫 번째로 등장한 고민 주인공은 아무때나, 아무데서나 막춤을 추는 누나들 때문에 고민이라며 하소연했다. 특히 첫째 누나는 주인공 학교에 준비물을 주러 왔다가 앞문으로 당당하게 들어와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내 춤 좀 봐 달라”며 춤을 춘 적도 있다는 것.

이에 MC들은 큰 누나를 불러 음악을 틀어줬는데 곧 충격적인 장면이 그려졌다. 누나는 일명 ‘물오징어춤’이라고 부르는 막춤을 췄고 사지와 골반을 마구 움직이며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뿐만 아니라 흥이 넘치자 작은 누나까지 뛰어들어 무아지경 댄스 삼매경에 빠졌고, 보는 이들을 바닥을 구르며 웃을 정도.



특히 MC 정찬우는 “’안녕하세요’ 3년 하면서 오늘이 제일 웃기다”며 하염없이 눈물을 쏟았고 사연 주인공에게는 "너 진짜 창피하겠다"며 쓰러질 듯 웃었다. 그만큼 막춤 자매의 댄스는 강력했고 이 와중에 남동생 홀로 웃지 않고 진심으로 짜증난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더했다.

또한 이 막춤 자매의 남편은 “이 정도인 줄 몰랐다”면서도 “저도 한 춤 춘다”며 나란히 춤을 선보였고 결국 주인공을 제외한 네 명의 부부가 무아지경 막춤에 빠져 다시금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안녕하세요’ 사상 처음으로 MC들은 “신나 보인다. 자기들끼리 너무 행복한 것 같은데 뭐가 문제냐”는 반응을 보인 사연이었다.

한편, 이날 또 다른 사연으로는 남편의 엉덩이를 너무 만지는 아내 이야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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