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변태 써니 폭로 "틈만나면 만지고 훑고…" 폭소

입력 2014-10-07 10:13  

그룹 태티서 멤버 티파니가 써니의 별명을 폭로했다.

6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소녀시대 유닛 그룹 태티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주위 사람들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엉덩이를 만지는 아내가 고민인 남성이 등장했다.

사연을 들은 티파니는 "사연 내내 소녀시대 써니가 떠올랐다"며, "써니의 별명이 `변태 써니`다"라고 깜짝 폭로했다. 이에 서현과 태연 역시 "써니의 터치가 항상 과하다. 팔꿈치나 어깨를 깨물고 엉덩이를 만진다. 틈만 나면 훑고 만진다"며, "멤버들을 터치하는 모습이 팬들의 카메라에 다 잡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티파니 폭로, 완전 웃기다" "티파니 폭로, 써니 터치를 좋아하는구나" "티파니 폭로, 써니는 나오지도 않았는데" "티파니 폭로, 친근감의 표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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