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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삼성전자 부진 딛고 1970선 '회복'

김종학 기자

입력 2014-10-07 15:35  

코스피가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에도 8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4.52포인트, 0.23% 오른 1972.91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발표 이후 1980선까지 올랐으나 외국인 매도에 밀려 1960선 후반까지 밀리는 등 불안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외국인은 천654억 원으로 나흘째 순매도를 지속한 반면 기관은 투신권을 중심으로 천302억 원, 개인이 212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을 막았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매수에 힘입어 전체적으로 156억 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은행이 3.7%로 상승폭이 두드러졌고, 전기가스 2.2%, 비금속, 운수창고, 철강금속, 전기전자가 1% 안팎 상승했습니다.

반면 음식료품은 -1.4%, 건설 -0.9%, 화학, 서비스, 보험 등은 약세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보다 낮은 4조 천억 원에 그쳤지만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는 평가에 1% 가까이 올랐습니다.

한국전력은 실적 개선 기대감에 2% 가량 올랐고 포스코, 현대모비스 등도 동반 강세였습니다.

반면 현대차는 -1.4%, SK하이닉스는 전날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장 신설 여파로 보합권에 그쳤습니다.

코스닥은 이틀 연속 하락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3.45포인트, 0.61% 내린 562.82로 장을 마쳤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이 10% 급락한 가운데 컴투스, CJ E&M 등도 동반 약세였습니다.

데브시스터즈는 상장 이틀째 6% 이상 주가가 내렸고, 코스닥에 이전 상장한 메디아나는 8% 급락해 공모가를 밑돌았습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2.9원 내린 1066.10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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