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헤어 케어 노하우, '단백질과 수분'을 기억해~

입력 2014-10-08 17:14  


차가워진 날씨와 서늘하게 불어오는 바람으로 우리 몸이 건조함을 호소하는 시기가 돌아왔다. 건조함이 신경 쓰이는 것은 피부뿐만이 아니다.

최근 여성들이 피부만큼이나 관리에 신경을 쓰는 곳은 바로 모발이다. 푸석푸석하고 축 처진 모발이라면 아무리 빛나는 피부를 가졌다고 해도 아름답고 고급스러운 모습을 뽐내기 어렵다. 심지어 나이 들어 보이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피부 관리는 기본, 헤어 케어에도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진다면 더욱 멋진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환절기 모발이 더욱 푸석거리고 거칠어지는 것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모발 또한 수분을 빼앗기거나 정전기로 인한 마찰로 모발 표면이 손상되기 쉽기 때문이다. 더불어,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 손상된 부분이 개선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러한 환경적인 요인이 모발의 보호막 역할을 하는 큐티클층을 손상시키고 모발을 구성하는 단백질 층을 파괴해, 모발이 더욱 가늘고 약해지면서 볼륨을 잃고 윤기가 줄어들기 마련이다. 한번 상한 모발을 전과 같이 되살리기는 힘들지만 간단한 케어를 통해 볼륨과 윤기를 더하면 한층 건강해 보이는 모발로 거듭날 수 있다.

▶단백질로 채워 탱탱하게!

건강하고 탄력 있는 머릿결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는 것은 바로 단백질 보충이다. 모발의 구성이 대부분 단백질 성분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즉, 단백질을 모발 속 깊은 곳까지 빈틈없이 채워줘야 근본부터 탄탄하고 탱글탱글한 머릿결이 완성된다는 것. 식물성 오일이나 단백질 등의 영양 성분이 풍부한 헤어 케어 제품을 사용하면 모발이 부드럽고 탄력있어진다.

특히, 바르고 나서 바로 씻어내는 샴푸나 린스가 아닌 일정 시간 방치해 두어야 하는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면 영양 성분이 충분히 흡수 되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이다. 단백질 공급을 위한 헤어 트리트먼트는 타월 드라이로 물기가 살짝 제거된 상태에서 두피를 피해 모발 부분에만 충분히 바른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깨끗이 헹궈내면 된다. 트리트먼트가 도포된 상태에서 뜨거운 수건으로 머리를 감싸고 있으면 흡수가 잘 되어 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제품과 모발 상태에 따라 매일 사용할 수도, 일주일에 2~3번 사용할 수도 있다.

▶수분 코팅으로 윤기나게!

단백질로 모발 속을 채워줬다면 수분으로 영양과 윤기를 꽉 잠가줘야 한다. 건조하고 푸석거리는 모발에는 단백질 공급 못지 않게 수분 공급도 중요하다. 모발이 수분을 잃어버리면 더욱 거칠어 보이기 쉽다.

모발에 수분 코팅막이 형성되면 머리카락 엉킴도 해결될 뿐만 아니라 부드러움과 윤기를 더해줘 한층 고급스러운 모발로 거듭날 수 있다. 모발의 수분도를 높여 찰랑거리는 헤어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샴푸부터 트리트먼트까지 수분이 풍부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트리트먼트의 경우 모발을 코팅해주는 효과가 가장 뛰어난 단계이기 때문에 선택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 단백질 보충과 수분 코팅을 함께 해결해 주는 제품으로 간단히 해결하는 것도 좋다.

터치 꾸띄르의 더블 딥케어 트리트먼트는 풍성하고 빛나는 모발을 위한 청담동 살롱의 노하우를 집에서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특별한 도구나 테크닉 없이도 살롱 케어의 효과 그대로 볼륨있고 윤기있는 노블 헤어를 완성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한다. 특히, 럭셔리한 헤어 스타일은 건강한 모발에서 시작된다는 헤어 전문가 목혁수 원장의 평소 신념을 바탕으로 해, 손상된 모발의 영양 공급과 탄력 복원, 윤기를 되살리는 코팅 효과가 뛰어나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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