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욱이 겨우 들레를 찾았다.
10일 방송된 KBS2 TV소설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강욱이 들레를 찾았으나 들레는 혼수상태에 빠져 있었고 강욱은 들레에게 미안하다며 제발 깨어나달라 간곡히 부탁했다.
강욱(최철호)은 들레(김가은)를 찾지 못하고 속이 상할대로 상해 있었다. 술집에 들른 강욱은 술 한잔을 기울이며 제발 들레에게 살아만 있어달라 소원이었다.
그 모습을 밖에서 지켜보던 샘(전승빈). 샘은 들레가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선뜻 강욱에게 그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있었다.
한편, 병실에서 들레를 지켜보고 있는 태오(윤선우). 태오는 들레와 우연처럼 만났던 날과 그간 들레와 아웅다웅하며 실랑이를 벌였던 일, 들레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지켜본 일 등을 떠올리고 있었다.
태오는 복잡한 감정으로 들레를 바라보고 있었다.
한편, 강욱은 취해 전당포로 들어왔고 춘옥(주민하)으로부터 들레가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강욱은 그 길로 들레가 입원한 병원으로 단걸음에 뛰어갔고, 누워있는 들레에게 “들레야 정신차려 아저씨.. 내가.. 아빠가 왔어” 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누워 혼수상태인 들레에게 제발 눈좀 떠 보라며 눈물을 흘리는 강욱. 마침 들어온 간호사에게 영상실조에 빈혈 상태인 들레의 상태를 듣고는 더욱 좌절하는 강욱.

강욱은 만약 들레를 진작에 찾고 아빠와 딸로 살았었더라면 이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을거라는 생각을 했는지도 모른다.
강욱은 들레에게 계속 미안하다며 그 동안 들레를 보고 있었는데도 알아보지 못했다며 회한의 눈물을 흘렸다.
강욱은 들레의 손을 잡고 주희(신은정)의 이름을 부르며 제발 들레를 지켜 달라며 뭔가가 번뜩 생각이 났는지 들레에게는 잠깐만 기다리라며 자리를 떴다.
그때 들레의 작은 손가락 움직임이 있어 들레가 막 깨어나기 직전의 상태로 보여 더욱 이 부녀의 상봉을 애태우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