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 꽃청춘 라오스 향수병 앓이 중... "경비 다 댈테니 기회만..."

입력 2014-10-11 01:28  


여행에서 돌아온 뒤에도 라오스 향수병 겪고 있는 칠해빙의 소식이 전해진다.

10일 저녁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라오스 in 감독판’에서는 여행 후에도 추억을 회상하며 라오스를 그리워하는 ‘라오스 향수병’을 앓고 있는 칠해빙의 모습을 다뤘다.

라오스 in 감독판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꽃보다 청춘 마지막회에서는 바쁜 일정을 제쳐두고 그들은 마지막을 추억하기 위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들이 만난 곳은 부산 광안리 포장마차 횟집이었다.


호준은 ‘꽃청춘’ 라오스 편이 방송된 후 호준에게 지나가던 사람이 새 것도 아닌, 6개비 남은 담배를 손에 쥐어준 일화를 털어놓으며 그들의 여행 첫 날의 추억부터 떠올리기 시작했다.

현재 월드투어 중인 바로는 연석과 호준이 만나는 자리에 참석하진 못하지만 공항에서 잠깐 시간을 내 인터뷰에 참여해 “꽃청춘 다시 하면 안되냐... 정말 향수병인 것 같다.” “비행기표과 여행경비를 댈테니 기회를 달라.”고 애원하며 격하게 라오스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연석 역시 “카약에서 잔잔하게 흐르던 물 위에서 하늘과 풍경을 보던 기억” “꽝시 폭포, 블루라군, 흙탕물 튀기던 순간들을 잊을 수 없다. 정말 아름다웠다.”고 말하며 추억에 잠겼다.

칠해빙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도 라오스를 잊지 못하고 그 냄새와 기억을 계속해서 한국의 꽉 막힌 일상과 비교하게 되는 자신들의 모습을 토로하며 제 2의 고향인 듯 라오스 향수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항상 호준과 바로를 챙기던 연석맘은 “다음에 갑자기 차로 싣고 가 며칠은 심하게 고생하고 마지막 며칠은 호준이 원하는 ‘수영장이 있는 고급 호텔’에서 머물자”며 다음 여행을 추진하겠노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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