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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마지막 회,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하며 유종의 미…수도권 시청률 40% 벽 넘겨

입력 2014-10-13 08:59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마지막 52회가 전국/수도권에서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13일 TNmS에 따르면 12일 ‘왔다! 장보리’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35.8%로 지난 51회보다 2.4%p 상승했으며 수도권 시청률은 40.4%로 40% 벽을 넘었다.

‘왔다! 장보리’는 지난 4월 26일 첫 회를 9.9%의 전국 시청률로 출발했으며 28회(7월 13일, 20.4%)에서 20%를, 40회(8월 24일, 30.4%)에서 30%를 넘겼다.

수도권에서의 시청률은 더 높은 시청률로 출발하며 시청률 상승폭도 더 빨랐다. 첫 회 시청률이 12.9%였으며 20%는 27회(7월 12일, 20.5%)에서 30%는 36회(8월 10일, 30.5%)에서 넘기며 마지막 회에서는 수도권 시청률 40% 벽까지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왔다! 장보리’의 주 시청자 층(전국 기준)을 분석한 결과 여자 50대(17.3%) 시청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여자 60대 이상(15.9%), 여자 40대(15.5%) 시청률이 높아, 40대 이상 여자 시청자 층에게 인기 있었던 드라마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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