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카자흐스탄에서 '의료관광' 유치 나선다

입력 2014-10-15 16:51  

서울시는 최근 5년간 치료 목적 방한 환자 수가 연평균 118%씩 증가하고 있는 카자흐스탄에서 `서울 의료관광설명회`를 연다.

16일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 알마티 라핫 팔라스 호텔에서 열리는 설명회에는 서울에 있는 9개 의료기관이 참여한다.

이들은 척추, 여성질환, 한방, 성형, 피부 분야에서 진료하는 병원들로 카자흐스탄에 의료 상품을 홍보하고 의료관광을 위한 협력 사항을 논의한다.

서울시는 환자가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템플스테이와 한옥, 전통차 체험, 도보관광 코스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소개한다.

시에 따르면 치료 목적으로 한국을 찾은 카자흐스탄 환자 수는 2009년 128명에서 작년 2천890명으로 5년간 연평균 118% 증가했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환자 수는 총 1만 7천159명이었으며 카자흐스탄 환자 수는 중국, 러시아, 미국, 몽골, 일본 환자에 이어 6번째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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