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이란, 은밀한 곳까지 생기는 피부병 ‘과연 탈출법은?’

날이 쌀쌀해지면서 건선 증상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건선이란 건조한 날씨의 영향을 받는 만성 피부 질환으로 특히 건조한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심해진다.

건선에 걸리게 되면 피부 각질과 비듬이 발생하고 피부 표면이 하얗게 일어나 피부 가죽 자체가 점점 두꺼워지는 현상이 동반된다.

주로 팔꿈치, 무릎, 엉덩이, 머리 부분에 많이 발생하고 그밖에도 손바닥과 발바닥, 성기, 손톱, 발톱에까지 흔히 발병한다.

하지만 건선은 올바른 생활 및 식습관으로 조절될 수 있다.
건선 환자는 패스트푸드 등의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유산소 운동 및 반신욕을 꾸준히 해주면 건선 치료에 효과적이다.

건선 진단법으로는 피부의 증세, 부위, 병의 경과 등을 통해 진단하는 방법이 있으며 국소 마취 후 병변 일부를 떼어낸 뒤 조직을 슬라이스로 만들어 판독하는 방법이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건선이란, 요즘 같은 때엔 로션 잘 발라야겠네” “건선이란, 날이 추워지기 시작한 게 맞는 듯”, “건선이란, 건선 안 걸려본 사람들은 얼마나 불편한 지 몰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