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의 스마트폰 앱 이용 실적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18개 은행이 개발한 스마트폰 앱은 총 88개로, 여기에 투입된 개발 비용만 총 293억6천300만원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이들 88개의 앱 중 다운로드 횟수가 100만회를 넘는 앱은 10개에 불과했습니다. 우리은행이 3개로 가장 많고, 기업·신한은행 각 2개, 국민·외환·하나은행이 각 1개였습니다.
다운로드 횟수가 만 건도 되지 않는 앱은 28개로 3개중 1개 꼴이었습니다. 다운로드 횟수가 1천회도 되지 않는 앱도 7개에 달했습니다. 기업은행이 4개로 가장 많고, 농협은행 2개, 수출입은행 1개였습니다.
이처럼 이용 실적이 저조한 것은 은행들이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스마트론 앱을 개발해놓고 정작 홍보와 관리는 소홀히 했기 때문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18개 은행이 개발한 스마트폰 앱은 총 88개로, 여기에 투입된 개발 비용만 총 293억6천300만원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이들 88개의 앱 중 다운로드 횟수가 100만회를 넘는 앱은 10개에 불과했습니다. 우리은행이 3개로 가장 많고, 기업·신한은행 각 2개, 국민·외환·하나은행이 각 1개였습니다.
다운로드 횟수가 만 건도 되지 않는 앱은 28개로 3개중 1개 꼴이었습니다. 다운로드 횟수가 1천회도 되지 않는 앱도 7개에 달했습니다. 기업은행이 4개로 가장 많고, 농협은행 2개, 수출입은행 1개였습니다.
이처럼 이용 실적이 저조한 것은 은행들이 수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스마트론 앱을 개발해놓고 정작 홍보와 관리는 소홀히 했기 때문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