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윤건이 27일 신곡 `5분 고백송`과 함께 단편 음악영화 `5분 고백`을 동시에 공개하며 컴백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7년 만에 나온 윤건의 새 정규 앨범 `어텀 플레이(Autumn Play)`의 타이틀 곡 `5분 고백송`은 사랑하는 이에게 진심을 고백하는 순간을 아름답게 표현한 곡이다. 윤건 특유의 달달한 목소리와 어울리는 피아노 선율이 더해져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에 있는 듯 한 기분을 자아낸다고 알려졌다.
이달 초 윤건이 진행한 음악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대상작으로 선정된 `5분 고백`은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에 개설된 윤건 비보(VEVO) 채널과 네이버 뮤직 스페셜, 음악감상회 등에서 동시 공개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유동현, 박윤선 감독이 연출한 단편음악영화 `5분 고백`은 다른 사람과 결혼을 앞둔 연상녀와 연하남의 우정과 사랑 사이의 감정을 그리며 `고백`이라는 소재로 풀어낸 작품이다.
특히 임권택 감독의 영화 `화장`으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배우 김호정이 윤건과 함께 호흡을 맞춰 열연을 펼쳤다. 또한 `5분 고백`의 메인 OST로 윤건의 `5분 고백송`이 사용돼 음원만 들을 때와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건, 김호정도 나오네?", "윤건, 대박", "윤건, 윤건 완전 좋아", "윤건, 윤건 흥해라", "윤건, 신곡 완전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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